🍀순국선열의 날🍀

안녕하세요!

💙춘천MBC 입니다💙

 

매년 11월 17일은 '순국선열의 날!'

혹싀 알고들 계셨나요? ㅎ.ㅎ

 

 

 

오늘은 다가오는 11월 17일을 기념해

순국선열에 대해 알아보고 그분들을 함께 기억해 보고자 합니다!

 

 

순국 선열의 날

국권 회복을 위하여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그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제장한 법정기념일

​

한국의 자주성과 독립성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활동을 기억하고 추모하여 현재화한다는 의미에서

현충일, 광복절만큼이나 뜻 깊은 날!

 

11월 17일 의미

1939년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을사조약(1905년 11월 17일)'을 잊지 않기 위해

11월 17일을 '순국선열공동기념일'로 제정한 것이 그 기원

​

193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해마다 11월 17일을

'순국선열 공동기념일'로 정해이듬해부터 추모행사를 진행했으며,

1997년부터 정부 주관 행사로 거행해오고 있습니다

 

 

 

순국 선열

'일제의 국권 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 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운동을 하기 위하여 항거하거나 순국한 자'로서 건국훈장, 건국포장 또는 대통령표창을 받은 자'를 지칭

​

반면 독립운동가 중에서도 살아서 해방을 맞이한 사람은 애국지사라고 합니다

 

 

열사, 의사, 지사 차이점

열사는 나라의 민족을 위해 '맨몸'으로 저항하다

의롭게 돌아가신 분을 말하고,

​

의사는 목숨을 걸고 '무력'으로 항거하다

의롭게 돌아가신 분을 말합니다

​

지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제 몸 바쳐 일하려는 뜻을 품을 사람'이라는 뜻으로

의사와 열사를 모두 포함할 수 있으며 의사, 열사와 달리 살아있는 분에게 쓸 수 있습니다

 

 

 

 

​

순국선열의 날과 현충일의 차이점

모두 나라를 위해 싸우다 목숨을 잃은 분들을 추모하는 날이라는 점은 비슷하지만,

​

현충일은 독립운동을 펼친 순국선열은 물론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전몰장병을 비롯해서

나라를 지키다가 돌아가신 모든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추모하는 날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어요

 

 

---

 

다가오는 11월 17일!

​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생각해

그들에게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