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꼭 기억해야 하는 날🔴

안녕하세요!

💙춘천MBC 입니다💙

 

1960년 4월 19일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민주화운동인 4.19혁명이 올해로 제6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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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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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19혁명'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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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기념일

 

출처: 네이버

 

4.19혁명은 1960년 4월 19일 학생과 시민이 중심 세력이 되어 일으킨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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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민주주의 운동으로 이승만 대통령의 하야로 이어지게 되었으며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꽃 피우게 된 결정적인 사건이라고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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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운동을 기념하는 법정기념일이 4.19혁명 기념일이랍니다

 

 

4.19혁명 배경

 

1960년 2월 8일 혁명의 도화선이 된 <2.8 학생운동>

 

<출처> 3·15의거기념사업회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계엄령 선포, 3선 금지조항 폐지 등 개헌을 통해

2,3대 대통령에 재집권하게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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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은 민주당의 선거유세참석을 막고자 대구지역 고교에 대해 일요일 강제 등교 시행,

이에 1,200여 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거리로 나와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2.8민주운동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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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민주운동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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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3월 15일 부정선거, 민심을 뒤흔들다 <3.15 마산의거>

 

<출처> 3·15의거기념사업회

<출처> 3·15의거기념사업회

 

3월 15일 투표 당일, 이승만 정권은 사전투표로 표를 바꿔치기하거나,

폭력단원들이 투표장을 지켜보는 가운데 3~5인이 함께 투표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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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비밀이 보장되지 않은 공개투표를 하는 등 노골적인 방법으로 부정선거를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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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분노한 마산시민과 학생들은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고,

경찰이 발포를 하며 8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 이 과정에서 마산상고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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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열이 실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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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4월 19일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떠오르다 <4.19혁명>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서 한 구의 시신이 떠오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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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의거 당시, 사망한 김주열 열사의 시신을 경찰이 바다에 몰래

버렸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분노한 학생과 시민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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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정권은 이를 '공산주의 폭동'이라 발표하고,

국민들의 분노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었어요

 

<출처> 3·15의거기념사업회

 

4월 18일에는 고려대생들이 시위를 벌이다가 정치폭력배들에게 습격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4월 19일 서울, 부산, 광주, 인천, 목포, 청주 등에서 학생과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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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부정선거 다시 하라', '민주주의 사수하자'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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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를 외치며 이승만 정부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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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승만 정권은 주요도시에 계엄령을 반포하고,

'피의 화요일'이라 불리는 무력진압을 시작했습니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4월 25일, '학생들의 피에 보답하라'는 구호를 듣고

대학교수들까지 거리에 나서면서 시위가 확대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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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인 4월 26일, 이승만 정권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4.19혁명의 역사적 의의

 

4.19혁명은 독재 정권에 저항하여 국민들이 직접 민주주의를 되찾았다는 의의가 있죠

또 한국 국민의 민주의식 발전을 의미하기도 하며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에서

​

절대로 빠놓을 수 없는 사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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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그런 의미로 오늘 하루, 4.19혁명의 배경을 되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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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을 위해 민주주의를 지킨 거리 위의

학생과 시민들의 외침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