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지상파 중간광고 재도입 안내

 

안녕하세요 여러분 !!

🧡춘천MBC입니다🧡

 

 

 

 

오늘은 7월부터 새로 도입된

중간광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로 같이 알아보실까요?!

 

 

"60초 후에 공개됩니다!"

 

이 유명한 멘트 다들 아시죠?!

이 멘트는 케이블, 종편 채널의

중간광고를 고지하는 멘트입니다.

 

 

2021년 6월까지는 장시간 방송하는 운동경기, 문화·예술행사를 제외한

지상파 방송에서는 중간광고를 금지해왔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지상파 방송에서는

중간광고 대신 분리편성광고를 도입해왔고,

 

2021년 7월 1일부터는 지상파에서도

다시 중간광고가 허용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분리편성광고(PCM)와

중간광고의 차이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PCM은 Premium Commercial Message의 약자로

지상파에서 중간광고 규제를 우회하기 위해

1시간 이상 분량의 프로그램을 1,2부로 나눈 후,

그 시아에 광고를 내보내는 것을 말합니다.

 

반면 중간광고란,

프로그램 중간에 광고가 삽입되는 것을 말합니다.

 

 

 

 

지상파에서는 SBS가 2016년 PCM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SBS 대표 인기 예능인 미우새와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지상파 예능 최초로 3부제 방송을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지상파에도 중간광고는 존재했었습니다.

 

1973년 2월 16일 방송법 개정 전까지는 있었지만,

그 이후로 방송의 공익성 등 이유로 금지되었습니다.

 

 

 

 

중간광고는 두 개의 삽입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1/3, 2/3 지점에 중간광고 1-2개를 삽입하거나

프로그램 끝 직전 혹은 마지막 10분 전 삽입하는 경우 입니다.

 

 

중간광고는 시청자가 광고 시청하는 시간을

약 10%나 증가시킵니다.

 

 

 

 

중간광고 재도입으로 인해 

시청자들의 시청권 등이 침해당할 수 있기 때문에

 

 

광고 전 시청자에게 자막이나 음성으로 중간광고 시작을 고지하며

시청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는 등 시청권 보호조치 마련이 필요합니다.

 

 

 

 

또한 MBC는 중간광고 재도입 결정으로 발생하는 수익은

보다 높은 퀄리티의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MBC에서 중간광고를

만나도 놀라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