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Tip] 한글 맞춤법 검사기 ? 헷갈리는 맞춤법 뿌시기! (매다/메다)

 

안녕하세요 춘천MBC입니다!

 

다시 돌아온 맞춤법 완전정복 시간!

춘M표 한글 맞춤법 검사기 열일하는 시간!

 

오늘은 어떤 맞춤법을 공부해볼까요??

 

 

오늘의 주제는 바로

'바래다/바라다'입니다!!

 

오늘의 주제도 역시

실생활에서 엄청 많이 쓰이는 표현인데요,

지금부터 함께 올바른 맞춤법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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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다 vs 바라다」

 

 

 

1. 바래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나는 내일 로또에 당첨되길 바래~'

'다시 태어나도 너만 바래~~'

에서 사용되는 '바래'는 틀린 말입니다!

 

 

'바래다'는 여러 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습기나 볕을 받아 색이 변하다.

2. 가는 사람을 일정한 곳까지 배웅하거나 바라본다.

 

오랜만에 책을 꺼냈는데 끝이 바랬어.

오늘은 내가 너희 집에 바래다줄게!

 

바래다는 위와 같은 의미로 사용된답니다!

 

 

 2. 바라다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틀리시는 표현이

바로 바라다를 바래다라고 사용하는 것인데요,

 

'바라다'는

1. 생각이나 바람대로 어떤 일 혹은 상태가 이루어지다

2. 원하는 사물을 얻거나 가졌으면 생각한다.

 

와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소망이나 염원을 말하고 싶을 때에는

'바라다'를 쓰는 게 올바른 표현입니다.

 

올해 꼭 취뽀하길 바라!

시험 꼭 합격하길 바라!

사업 꼭 성공하길 바라!

코로나 올해에는 꼭 없어지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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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변화✅

 

'바라다'를 명사화하고 싶은데,,

'바람' '바램'

...

과연 어떤 게 맞는 표현일까요?

 

바라다를 각각 명사화하여도, 모음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바라다 -> 바람

 

으로 사용하면 된답니다!

 

 

네가 건강한 것이 나의 바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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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랜 옷 입지 마
바래다주는 것이 
나의 바람이야

 

어떤가요?

다들 구분할 수 있으신가요???

 

소망, 원하는 것 = 바라다(바람)을

꼭 꼭 꼭!! 기억해 주세요 :)

 

 

 

춘천MBC는 다음에도 더욱 유익한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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